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한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특별 서버 대항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서버 대항전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6일까지 게임 내 1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항전은 서버 내에서 전투를 벌이던 이용자가 함께 힘을 모아 다른 서버와의 경쟁을 통해 최강 서버를 가리는 내용이다. 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항전은 7개 서버가 모두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6차례의 루나 전쟁을 통해 최강 서버가 결정되며 각 서버의 10주년 기념 주화 획득 수에 따라 엘모라드와 카루스 중 자신의 국가 및 대전 국가가 결정된다.
서버 대항전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83레벨의 기본 캐릭터가 제공되어 동일한 조건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신이 속한 서버의 경기일에 서버 대항전 특별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각 서버 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총 40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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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대항전 상위 3개 서버의 모든 이용자에게는 경험치 및 기여도 상승 혜택이 제공된다. 각 클래스 별 전쟁 영웅 3명을 선정해 언더더캐슬 무기 교환 아이템 및 금괴를 추가로 선물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엠게임 서비스본부 조중철 팀장은 서비스 10년을 맞이하는 나이트 온라인의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약 6년 만에 서버 대항전을 마련했다라며 서버 대항전 기간 동안 1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기 중계가 이뤄지니 모든 이용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