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을 겨냥한 대우일렉 3도어 냉장고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우일렉(대표 이성)은 대용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가 출시 10주만에 누적판매 5천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지난 2개월간 대우일렉 대용량 냉장고 제품(700리터대 이상) 판매량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대우일렉 측은 밝혔다. 또한 3도어 냉장고 제품은 올해 대우일렉 전체 대용량 냉장고 제품 판매량에서 3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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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을 상, 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활용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3도어 구조를 채택했다.
대우일렉 백기호 냉기사업부장은 대우일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는 기존 대용량 제품들과 차별화된 구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