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태그’가 전 세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옵티머스 태그는 지난 2월 출시 지난 달 말까지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100만대 고지를 넘겼다.
이 중 국내 판매량은 약 25만대이며, 나머지 75만대 정도는 미국에서 소화했다. LTE 제품이기에 LTE 망이 없는 지역은 아직 공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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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LTE폰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올해 초 ‘옵티머스LTE’에 이어 옵티머스 태그가 두번째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LG전자의 LTE 스마트폰이 점차 인정을 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