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2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 가입 고객을 위해 제작한 상담 책자 ‘스마트 가이드북’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스마트 가이드북’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아이디어 혁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레드닷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마트 가이드북’은 매월 LG유플러스 매장에 배포되는 고객 상담 책자다. 유플러스LTE 요금제와 스마트폰 정보, 각종 편의서비스 등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 가이드북’에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와 스타일을 표준화한 디자인 매뉴얼을 규정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스마트 가이드북을 보고 한 눈에 LG유플러스의 통신 상품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범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완성한 일등 브랜드 유플러스LTE가 디자인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유플러스LTE 브랜드를 통한 적극적인 디자인경영 활동을 펼쳐 고객의 통신생활에 보다 나은 가치를 추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독일의 iF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43개국에서 총 6천82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베를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