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정보보호캠페인 4개 대학 백신 전달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가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4개 대학에 자사 백신을 공급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 같은 달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정했다.

시만텍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서울여대·순천향대·호서대 정보보호학과 등 4개 대학교에 각각 200카피씩 총 800카피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2’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더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천 가이드’를 담은 맞춤형 메모장을 특별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이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캠페인에 참가한 서일대 심소윤양⑳은 “더 많은 학우들이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보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캠페인은 개인용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