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광식)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 9종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에서부터 일반직원까지 직무별 특성을 고려해 6개 신규 과정을 개발, 최신 보안이슈 및 관련 법 개정 등을 반영해 기존 ‘개인정보보호 기초’ 등 3개 과정을 개편했다.
금보원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은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금융회사 정보기술(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에 따라 금융회사 등 임직원 최소이수 교육시간 및 업무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9개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최소이수 교육시간은 임원 3시간 이상(단,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6시간 이상), 일반직원 6시간 이상, 정보기술부문 업무담당 직원 9시간 이상, 정보보호 업무담당 직원 12시간 이상으로 규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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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강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회원사의 경우 금융보안연구원 교육홍보팀(edumaster@fsa.or.kr)으로, 일반인은 금융정보보호아카데미(edu.fsa.or.kr)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금보원은 지난 2009년부터 금융정보보호 아카데미 교육사이트(edu.fsa.or.kr)를 운영하며, 회원사 임직원 및 일반 전자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