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블릿PC 전문기업 웹머신즈(대표 안현수)는 고성능 9.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뜰리에(ATELIER)’ 태블릿PC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뜰리에(모델명:RX901)는 1024 X 768의 IPS패널을 채택하고 정전기식 멀티터치 기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 중앙처리장치(CPU)는 1기가헤르츠(GHz)를 지원하는 최신 코어텍스 A9를 장착해 속도와 배터리 관리 능력을 향상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DDR3 1기가바이트(GB) 램(RAM), 16GB 낸드플래시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아뜰리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지원해 네비게이션, 주변검색, 위치찾기 기능으로 활용가능하며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했다. 단순히 기울기를 측정하는 G센서뿐 아니라 조도센서와 기울기에 따른 각속도를 측정해주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장착했다.
이밖에 HDMI 단자를 지원해 고화질 디지털TV, 모니터 등 연결이 가능해 최신 블루투스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배터리는 6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30만화소 전면카메라, 200만화소 후면카메라 및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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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웹머신즈 대표는 “출시된 태블릿PC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뜰리에 태블릿PC 출시가격은 2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