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지난 2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은상 신임 대표의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그간 공석이었던 S게임본부의 추진력 있는 사업 전개와 온라인 게임 등 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총괄 체계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 시키는 것이다.
관련기사
- 한게임, 부산지역 5곳에 마을도서관 개관2012.07.03
- 한게임-이노스파크, 소셜게임 퍼블리싱 계약2012.07.03
- 웹젠, 대표이사 교체...매각 수순?2012.07.03
- 임원진 줄줄이 사표…네이버 급변?2012.07.03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 두 개로 나뉘어졌던 본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게임본부’로 명칭 변경되며, 이은상 대표가 두 개 사업 부문과 소셜게임까지 총괄 지휘한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 온라인게임 부문에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前 RPG 사업부로 RPG와 FPS 장르 해당)로 총 3개의 사업부가 있으며,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2사업부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