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 분당서 녹색지킴이 활동

일반입력 :2012/06/28 15:04

정윤희 기자

KT노동조합과 UCC 회원사 3사 노사는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분당 정자역 부근과 전국 362개소에서 녹색지킴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녹색지킴이 활동은 녹색 성장을 위해 UCC 회원사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생태 보존을 목표로 마련됐다.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8개 조항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환경보존’의 홍보와 함께 시행된다.

KT는 정자역 광장 부근의 정화 활동을 담당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탄천 인근을,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재천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행사는 취지 설명, 내외빈 소개 및 인사 후 거리 홍보와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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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킴이 활동에는 KT 노사 대표 및 UCC 회원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aT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또 UN MDGs 지원기구의 김정훈 홍보관도 함께 한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노사문화 혁신과 노사공동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 결성된 협의체다. KT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