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 업계는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고 분석했다.
26일 엔씨소프트는 사내 전산망에 내달 9일까지 희망 퇴직자를 받는다는 일명 ‘희망 퇴직 프로그램 공지’를 띄웠다.
해당 공지에는 근속년수에 따라 6개월부터 12개월 월급을 퇴직금 외에 별도로 지급한다는 내용과 함께 관련 소식에 대한 짧은 설명이 포함됐다.
희망 퇴직자 규모는 정해져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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