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전설 ‘매직 더 게더링’ 신작 韓상륙

일반입력 :2012/06/24 17:51    수정: 2012/06/24 17:59

김동현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전설로 불리며 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매직 더 게더링’의 최신작이 아이패드를 비롯해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등으로 정식 출시됐다.

전 세계 약 1천2백만 명이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매직 더 게더링의 자신의 카드를 이용해 상대방과 전략적인 대결을 즐기는 게임이다. 다양한 카드의 조합으로 무수히 많은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나온 매직 더 게더링: 플레인즈 워커의 결투 2013은 새로운 보스인 드래곤 플레인즈워커 ‘니콜 보라스(Nicol Bolas)’와 대항한 이용자들의 모험을 그렸으며, 실제 게임 내 등장하는 수백종의 카드오 함께 풍부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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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 카드를 포함한 총 6장의 부스터팩을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하며, 이 코드를 실제 매직 더 게더링 매장에 찾아가면 실재 매직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게임 출시로 인해 기존 트레이딩 카드 게임 팬들 뿐만 아니라 X박스, PS3 이용자는 물론이고 아이패드, PC등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매직:더 개더링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