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유럽 각국 소비자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영국에서 첫 출시한 갤럭시S3는 프랑스 크슈아지르와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 5개국 소비자 잡지 평가세어 스마트폰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크슈아지르 평가에서는 총 10개 제조사의 99개 모델 가운데 1위에 올랐으며, 이탈리아 알트로 콘수모 평가에서도 12개 제조사의 145개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쓰기 쉬운 인터넷과 SMS, 뛰어난 화질, 고품질의 터치스크린 등에서 경쟁작들을 압도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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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에서의 호평이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유럽 주요 국가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서울 서초사옥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갤럭시S3 3G 모델을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