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가 개발한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법프로그램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게임 내 일명 ‘핵’이라고 불리는 불법프로그램을 비롯해 비매너회원, 개인정보도용으로 일어나는 피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네오플은 첫 번째 활동으로 홈페이지 고객센터 내 불법프로그램 신고란을 신설했다. 신고란에는 불법프로그램을 실제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고포상제도 또한 대폭 강화했다. 네오플은 신고 내역을 경중에 따라 다섯 단계로 분류하고 단계별로 우수신고회원을 정기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각종 게임 아이템은 물론 최대 현금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관련기사
- 던파의 진화 혹은 넥슨의 혁신2012.06.21
- 네오플,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2012.06.21
- 게임 '사이퍼즈', 신규맵 추가2012.06.21
- 게임 캐릭터 목소리로 전화 벨소리를?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