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이재춘)는 21일 경남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인텔리전트 제조를 위한 IT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 소재 중대형 제조기업의 IT 및 생산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미라콤은 제조기업은 제조운영관리 시스템에 대한 진단과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능적인 제조운영관리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라콤은 제조현장에서 충분히 관리되고 있지 않은 업무프로세스의 비중이 60% 이상에 달하며, 이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제조경쟁력이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또 미라콤은 IT적 방법론으로 통합생산관리(MES), 공장 및 시설물 모니터링(FMB), 설비자동화(FA), 제조품질관리(QMS), 생산계획및스케쥴링(APS) 등 제조운영관리 솔루션 라인업을 소개하고, 선진 제조기업의 사례를 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라콤은 제조기업을 위한 새로운 IT전략 이니셔티브로 '엔터프라이즈 제조 인텔리전스(EMI)'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EMI를 통해 기업 내 다양한 생산프로세스와 자원으로부터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제조활동을 위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대한 생산데이터를 의미 있는 통계치로 변형하고 직관적인 대화형 정보로 가공해, 각종 비즈니스 시스템에 고급 생산정보를 전파함과 동시에 전략적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EMI의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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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미라콤아이앤씨 대표는 "미라콤 제조운영관리 솔루션의 핵심가치는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산업군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고객가치 지향적 패키지 제품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조운영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준 높은 패키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라인업 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