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3년 연속 안랩 V3를 닮은 명사로 선정됐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V3탄생 24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V3를 사람이라고 가정했을 때 닮은 명사로 손석희 교수가 32%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손 교수의 뒤를 이어 인기MC 유재석이 22%, 박지성이 12%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손석희 교수 지지율이 40%, 유재석과 박지성이 나란히 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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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가 사람이라는 가정하면 논리적인 성격일 것 같다는 응답이 22%, 완벽주의자(20%)와 관용적(14%)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V3에 가장 어울리는 복장으로는 캐주얼이 뽑혔다. 이 밖에도 성별은 남성(77%)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연령은 30대(41%)일 것 같다고 꼽았다.
V3는 탄생 24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소프트웨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안랩은 핵심기술 특허획득과 함께 스마트디펜스, DNA스캔 둥 원천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위협을 조기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