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가트너 서밋서 보안 기술력 뽐낸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리스크 관리 서밋 2012(이하 가트너 서밋)’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은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가트너 서밋에서 미국지역 전략 제품을 위주로 최신 보안위협 대비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공격 대응 솔루션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사전분석 기술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최근 선보인 인텔의 개인정보보호 기술인 인텔IPT를 이용해 새롭게 선보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OS) SecureAuth IPT에 적용된 사용자 인증 기술도 함께 공개한다.

안랩은 가트너 서밋 참여를 통해 미국 내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인지도 향상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번 행사는 현지 애널리스트와 정보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안랩의 전략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그 동안 축적한 보안에 대한 노하우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지역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