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의류 브랜드 코데즈컴바인과 함께 협업, 제작한 헤드폰을 18일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신제품은 블루투스 헤드폰 PXC 360 BT 패키지와 헤드폰 HD 229 패키지 2종이다. 이 제품은 티셔츠, 코데즈컴바인 모델인 장근석의 음악 CD 앨범, 헤드폰 등으로 구성됐다.
PXC 360 BT 패키지는 코데즈컴바인 로고가 각인됐다. 아울러 신제품 2종은 별도 포장 박스와 쇼핑백을 맞춤 제작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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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시한 한정판은 코데즈컴바인 명동점, 홍대점, 이대점, 부산 광복점 및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PXC 360 BT 패키지와 HD 229 화이트 패키지는 각각 100개, 1천개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9만원, 12만9천원이다.
마틴 로우 젠하이저 아시아 컨수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젠하이저-코데즈컴바인 콜라보레이션 헤드셋 스페셜 패키지는 한정판으로 제작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두 브랜드 팬들에게는 높은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