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로 공식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전날 깜짝 인사 이후 하루 만에 열린 것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의사결정이라는 평가다. 최지성 부회장의 삼성 그룹 미래전략실장 발령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당분간 권 부회장의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최지성 부회장의 공석을 메우기 위한 셋트 부문장을 별도 선임한다는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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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삼성전자 완제품 부문은 기존처럼 윤부근 사장이 TV와 가전을 책임지고, 신종균 사장이 IT와 모바일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지성 부회장은 삼성전자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