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2종 앱스토어 출시

일반입력 :2012/06/07 17:25    수정: 2012/06/08 02:13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진행한 글로벌 퍼블리싱 공동 사업 선정작 ‘데드시티’와 ‘코스믹킹덤’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디즈게임이 만든 데드시티는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지구에서 좀비들을 물리치며 도시를 탈출하는 내용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캐릭터의 이동과 총탄의 방향을 2개의 손가락으로 따로 조작하고 360도 방향으로 무한 총탄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믹킹덤은 우주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애크론’, ‘벨리코’, ‘슈르도’ 세 종족의 대결을 다룬 실시간 네트워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다른 이용자를 침략해 자원과 행성을 탈취하거나 다양한 전략으로 세력을 키워나가는 재미가 일품이다. 에이엔게임즈가 개발했다.

각각 무료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데드시티는 게임 머니 50만 골드(5천 원 상당)를 추가 증정하는 2.99달러에 유료 버전도 함께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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