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도 ‘네이트 영화 예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모바일웹을 통한 영화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트 회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프리머스에서 상영하는 모든 영화를 상영 20분 전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용 중 번거로운 페이지 이동 없이 한 화면에서 시간, 좌석 등의 선택 및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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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영화 예매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틀어 유일하게 SK텔레콤 멤버십 할인이 적용된다. 하나Touch 1카드나 SK패밀리 카드, SK VIP카드 소지 고객은 연 6회 영화를 무료로 예매 할 수 있다.
김길남 SK컴즈 동영상서비스팀장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네이트를 통해 영화를 예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에 바쁜 직장인이 퇴근 길에 영화가 생각나거나 연인들이 데이트 중에 문득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을 때 편리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