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넷, 한미FTA 특허-저작권 대응 세미나

일반입력 :2012/06/04 11:29    수정: 2012/06/04 11:31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중소기업들에 필요한 지적재산권 관련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프로넷소프트는 오는 12일 오후 1시반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미FTA발효에 따른 저작권과 특허권 대처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3월15일 발효된 한미FTA로 달라진 저작권, 특허권에 중소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세미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한미FTA가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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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김현숙 정책법률연구소장은 ‘저작권의 변화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적재산권 전문업체 마크프로의 이상남 변호사는 ‘기업이 알아야 할 특허권 제도’를 화두로 한미FTA 발효에 따른 저작권과 특허권의 변화와 중소기업의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프로넷소프트 문상호 부장은 저작권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개념’을 소개한다.

무료 참가 신청은 소프트웨어카탈로그 홈페이지(www.softwarecatalog.co.kr)에서 사전등록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