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3.45cm 두께 기업용 데스크톱 출시

일반입력 :2012/05/29 15:49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인텔 vPro 기술이 탑재된 두께 3.45cm의 데스크톱 씽크센터 M92, M92p, M72e 타이니(Tiny)를 2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에너지 효율셩을 위해 데스크톱 전력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골프공 수준의 두께가 큰 특징이다. 사용 공간에 따라 책상 위에 올려두거나 벽에 걸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인텔 vPro 기술을 채택한 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데스크톱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신제품 3종은 HDD와 SSD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USB 3.0 포트와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또 레노버 EE 3.0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팅 속도가 빨라졌으며, TPM 보안칩과 레이드 설정, 폐개용 PC 클라우드 매니저 등으로 기업 사용자에 적합하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타이니 폼 팩터를 설계해 기업들이 작업 공간의 크기와 상관없이 탁월한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고 관리가 편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