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지난 18일 나스닥 기업공개(IPO)는 지난 10년내 최악이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보도는 그 근거로 지난 5일동안 13%의 주가하락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10년보다도 훨씬더 긴 시간동안에 최악의 IPO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2/05/27/qBTbhu0VJEdwMAFOWWtk.jpg)
쉴라 다르마라얀 블룸버그TV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의 5일간 주가 거래 상황은 파산상황에 빠져있는 MS글로벌보다도 훨씬더 나쁘다고 이날 보도했다. 그녀는 “말할 것도 없이 페이스북 IPO는 실패의 극한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 18일 금요일에 기업공개를 시작한 이래로 이 회사의 두통거리로 성장해 버렸다.
실패한 첫날의 거래이후 나스닥거래소에서 주가는 1주일동안 상당한 추락을 기록했다.
이러한 주가하락은 이 회사의 정보가 선별적으로 정해진 거대 기관투자자들에게만 공개됐고 개미투자자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왔다. 이 결과 이 기업공개는 페이스북에게 영광된 순간보다는 상처를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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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금요일 IPO 1주일을 맞은 페이스북의 주식은 IPO 상장가격인 38달러에 비해 16% 떨어진 31.9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8일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로서 공휴일이어서 나스닥은 개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