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 ‘푸딩.투(pudding.to)’를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글로벌 공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현재 미국 내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음으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스토어다.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푸딩.투 서비스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세정 KTH 푸딩.투 PM은 “푸딩.투는 출시 하루 만에 무료 앱 전체 1위 기록, 현재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사진과 함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딩.투는 지난 2월 출시된 사진 기반 SNS로 사진 후보정 필터와 멀티 레이아웃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연출하고 사진에 감정을 추가하거나 듣고 있는 음악과 현 위치를 사진에 태깅해 일상 사진에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출시 후 60일 간 전세계 270개 도시에서 1일 평균 약 5만장의 사진이 업로드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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