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사업 ‘차세대 수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글루시큐리티는 최대 3년간 해외 수출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사업은 유망제품을 보유한 서울소재 중소기업 수출 역량 제고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주관하는 SBA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3개 차세대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차세대 수출기업은 SBA에서 운영하는 서울통상지원센터를 통해 해외수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해외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SBA마케팅 전담팀으로부터 제품의 해외 전시회 출품과 바이어 발굴, 수출 견적 및 계약서 작성, 해외 시장 조사 서비스, 해외 매체광고 서비스, 맞춤 컨설팅, 통역 감수 등 여러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해외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플랫폼 ‘IS센터’와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원’을 주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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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차세대 수출기업 선정은 그 동안 이글루시큐리티가 해외 시장 개척에 쏟은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면서 “향후 5년 내에 이글루시큐리티가 진정한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화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차세대 수출기업 선정 외에도 ITC 2012 해외바이어 초청 전시 상담회와 일본 2012 춘계 클라우드 전시회 등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해외 시장에서 170만 달러 매출을 올리겠단 목표를 세웠으며, 201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15% 이상 차지하도록 꾸준히 해외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