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새버전 소개

일반입력 :2012/05/23 10:22

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CA 프로세스오토메이션4’를 23일 소개했다.

회사는 CA 프로세스오토메이션4가 물리, 가상,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핵심적인 IT 운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조율해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하고 서비스 성능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를 더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 사업자와 기업의 IT부서 업무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CA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은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 IT 서비스 데스크 작업을 통합한다. 진단 활동을 자동화해 IT 담당자가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시 업무 효율을 높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지 관리 활동과 관련된 비용 및 시간을 줄이고 위험 수준을 낮춰 문제 발생 빈도를 줄인다. 발생시 해결 시간도 반이하로 앞당긴다.

마이클 최 한국CA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우수한 서비스를 시장에 빠르게 제공하고 고객의 까다로운 서비스 수준 계약(SLA)에 대응하려면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프로세스오토메이션4는 IT 운영의 설계, 배포, 관리를 간소화시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프로세스오토메이션은 서비스 효율을 90%, 인프라 프로비저닝 속도를 85%까지 높이고 애플리케이션 출시기간을 73% 줄인다고 회사는 주장한다. IT 조직의 클라우드 인프라 채택도 지원한다. 보안ㆍ가용성ㆍ성능과 관련된 서비스 수준을 충족하면서 비즈니스 중심 목표 달성을 돕는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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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 사용자에게 CA 서비스카탈로그를 위해 사전 구축된 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민첩성을 개선해 프로비저닝 가속 위험 경감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퓨어 SCM(PureSCM)의 CEO 워랜 맥콜은 "CA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을 통해CA 테크놀로지스의 클라우드 제공 기능과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워크플로우가 자동화되고 감사 가능한 방식으로 구현이 가능하다"며 "대금 청구 프로세스의 핵심이 되는 부분인 특정 비용을 해당 고객의 변경 요청에 부과하는 프로세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