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폰 활용 미아찾기 캠페인

일반입력 :2012/05/21 10:42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아 찾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LG유플러스 ‘비즈애드’를 통해 진행된다. ‘비즈애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기업의 콜센터 등 전국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종료 후 기업이 미리 설정한 화면을 보여주는 부가 서비스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의 콜센터로 전화를 거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통화 종료 후 실시간으로 실종 아동 정보와 제보처를 제공받게 된다. 전단지와 달리 실종 아동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공지내용을 바꿀 수 있어 미아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 공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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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원하는 시간과 날짜, 기간을 정해 참여 가능하다. 1544, 1644, 1661 등 전국대표번호를 이용하는 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LG유플러스 콜센터나 기업전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는 무료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전화사업팀장은 “하루에 수백만명이 콜센터와 통화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미아 찾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