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스마트폰 주치의 두세요"

일반입력 :2012/05/17 10:41

김희연 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은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주치의’ 모바일 기기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로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도 보안 전문가의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C주치의 서비스는 보안 문제부터 PC최적화, 프로그램 사용법, 장애 조치와 같은 일반적 PC사용법까지 안내해주는 양방향 고객지원 서비스다. 안랩 보안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PC접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모바일 기기 서비스 출시와 함께 매킨토시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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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업용 PC주치의 사용자는 1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기업 사용자 및 개인사용자는 오는 6월말 정식 출시 이후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도 증가했지만, 지금까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없었다”면서 “안랩은 모바일 보안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공급해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모바일 환경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