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日보안 전시회 'IST 2012' 참가

일반입력 :2012/05/09 15:42

김희연 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은 9~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보안 엑스포 ‘IST 2012’에 국내 보인기업들과 공동 참가한다.

IST 2012는 전 세계 15개국 256개 업체가 참여해 안티 바이러스, 모바일 보안 등 내부정보 보호유출방지, 물리적 보안까지 정보보호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안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전략사업인 모바일 보안 및 보안관제 서비스 인지도 향상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랩은 행사에서 보안관제 서비스 ‘세피니티’를 비롯해 모바일 보안 종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공격 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 분산서비스거부(DDoS) 방어 전용제품 ‘트러스가드 DPX’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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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보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시장에 안랩의 기술력과 노하우, 실전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ST 2012에는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지원으로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안랩 이 외에도 모니터랩, 미라지웍스, 피앤피시큐어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