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UC, 1천500만 다운로드 돌파

유무선 연동 모바일메신저 네이트온UC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네이트온UC 1천500만 다운로드를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트온UC는 지난 3월 말 800메가바이트 파일 전송, 파일함 신설,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유무선 연동 강화를 모토로 선보인 2.0 버전 출시 이후 5주 만에 2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하며 1천500만 다운로드 건수를 돌파했다. 일방문자도 UC 1.0 버전 대비 40% 정도 증가했다.

네이트온UC는 이달 내 자동 로그인 기능, 로그아웃 중 수신된 쪽지 내용을 재로그인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전 쪽지 불러오기 기능, 전체답장·전달·안심메일 설정 등 네이트 메일 기능 강화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SK컴즈는 네이트온UC 1천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네이트온UC 2.0을 다운로드하거나 사용후기를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GM의 쉐보레 세단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재호 SK컴즈 네이트온사업본부장은 “파일 전송하기, 나에게 보내기 기능 등 네이트온UC만의 특화 기능이 특히 인기가 높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유무선을 넘나드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