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스마트 상담·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

일반입력 :2012/05/15 10:45

김희연 기자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태블릿PC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사 상담 및 업무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소프트포럼은 임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나눠주고 사내 및 외부영업 현장에서 온라인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에게 지급된 태블릿PC와 회사 메일계정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부서별 프로젝트와 일정 등 공유를 통해 업무협조 체계도 공고히했다.

또한 자료실 서버에서 필요한 자료는 곧바로 다운로드받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 인쇄와 이동도 편리하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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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업부문에는 브로셔, 제안서 등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이 아닌 고객들에게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경에는 제품 시연 사이트 오픈도 예정 중이다. 이 밖에도 고객사별로 다른 니즈를 제안서 등에 반영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원규 소프트포럼 사장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BYOD(Bring your on Device)를 뛰어 넘어 회사가 직접 스마트기기를 나눠주고 사용을 독려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키워 나가야 한다”면서 “스마트 상담 및 업무 지원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영업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