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차세대 무협 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가 11일부터 전국 1천5백여개 PC방에서 3차 비공개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PC방 테스트는 테스터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블소를 즐길 수 있으며, PC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의 ‘3차 CBT PC방 찾기’ 페이지(bns.plaync.co.kr/tester/3rdcbt/pcbang)에서 찾을 수 있다. 블소의 3차 테스트는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블소의 3차 CBT를 함께 진행할 PC방을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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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동안 전국 1천5백여 개 등록 PC방 중 800여 개 이상 PC방이 참가 신청하는 등 예상을 넘는 신청 열기에 엔씨소프트는 기존 1천개에서 500개를 추가해 총 1천5백개 PC방을 선정됐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신민균 부센터장은 “전국 1,500개의 블소 3차 테스트 PC방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소가 PC방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