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이 LG패션과 손잡는다.
G마켓-옥션은 LG패션 본사와 제휴를 맺고 오는 14일부터 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쇼핑몰에는 티엔지티(TNGT), 헤지스(HAZZYS) 등 LG패션 대표 10여 개 브랜드가 입점 할 예정으로, 총 6천여개 상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LG패션 브랜드 전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 및 쿠폰 증정 입점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G마켓-옥션은 브랜드 전문관을 오픈하고, 고급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련기사
- G마켓 홈페이지 개편 "상품 검색 쉬워졌다"2012.05.11
- 이베이-외환은행, 옥션 G마켓 통합카드 출시2012.05.11
- G마켓, 모든 브라우저에서 신용카드 결제2012.05.11
- G마켓, 걸그룹 '티아라' 스타샵 운영2012.05.11
G마켓은 지난해 브랜드 전문관 '브랜드온(BRAND ON)'을 열고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옥션 역시 브랜드 전문관 '브랜드플러스(BRAND+)'를 통해 180만 여 개에 달하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G마켓 권오열 패션브랜드팀장은 LG패션 입점으로 G마켓과 옥션이 프리미엄 브랜드 코너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보기 힘들었던 유명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전 상품 할인 및 추가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