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을 등록하며 언론 및 이용자들에게 알려진 유비소프트의 ‘어벤져스 배틀 포 어스’(Avengers Battle for Earth)가 X박스360과 차세대 게임기 Wii U로 개발되고 있다.
11일 미국 게임스팟은 유비소프트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어벤져스 배틀 포 어스가 다중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경 출시된다고 밝혔다.
어벤져스는 마벨 코믹스의 주요 영웅들이 등장해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 로키와 대립을 그렸다. 국내에서도 개봉돼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아이언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의 마크 러팔러,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의 제레미 레너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게임 어벤져스 배틀 포 어스는 코믹스에서 나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기며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의 마블 히어로와 로키를 비롯한 악당 빌런 등 총 20명의 캐릭터가 나온다. 특히 ‘시크릿 인베이젼’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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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베이젼은 2008년도 마블 코믹스 중 가장 큰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총 8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크럴인들의 지구 침략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시빌워 이후로 갈라선 마블 히어로들 대립을 화려한 액션으로 표현해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