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양진설 CTO 선임

일반입력 :2012/05/10 13:38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양진설 전 삼성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를 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진설 신임 CTO는 지난 1995년부터 삼성생명에 재직했다.

당시 IT운영관리 총괄조직인 정보기획팀을 신설, 중장기 경영전략 및 IT전략을 다뤄왔다. 또 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보험정보시스템과 전사적자원관리(ERP)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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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입사 이래 기술부문과 업무 혁신에 대한 리더십, 약 20여 년간 IT업계 경력으로 회사 발전에 공헌을 컸다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측은 평가한다.

양 CTO 는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최고의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CTO자리를 맡게 되어 사명감이 막중하다”며 “그간 CIO경험과 IT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운영전략 및 최신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