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성인 액션 게임 ‘다크블러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비롯해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1년을 조금 넘긴 다크블러드는 그 동안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긍적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도적’을 추가하는 내용이 주다.
도적 캐릭터는 어린 여성 닌자 컨셉으로 귀여운 외형을 하고 있으며 획일화된 사냥 패턴에서 벗어나 배후공격, 소환, 환술 등의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 특징을 담아낸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력과 빠른 이동 및 공격 속도가 특징으로, 성장을 통해 ‘어쌔신’ 또는 ‘아웃사이더’로 차별화된 전투 느낌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캐릭터와 함께 던전 ‘아르윈의 악몽’과 서버도 추가된다. 새로 추가되 던전은 보스 몬스터를 물리쳐야 하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던전 내에서 40레벨 레전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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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릭터의 레벨 20과 30에 달성할 때마다 캐시를 지급, 1인당 선착순으로 최대 1만 캐시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액토즈소프트 최용수 실장(온라인 사업본부 사업2실)은 “다크블러드가 다섯 번째 클래스 도적으로 이용자를 찾아 뵙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내부적으로 많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신규 클래스 ‘도적’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