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윤승제)는 자사 네트워크 카메라 및 엔코더 화질 및 분석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새로운 버전 시스템 온 칩 ‘아트팩(ARTPEC)-4’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트팩-4’는 움직이는 물체를 더욱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노이즈가 거의 없는 깨끗한 초저도 화면을 제공한다. 어둡거나 빛이 없더라도 별도 외부 조명없이 선명하게 영상을 촬영해준다. 프레임 손상없이 전송도 가능하다.
이 칩은 엑세스 라이터파인더 기술을 실현해주는 핵심요소로 지난 6월 출시된 초저조도 감시 카메라 엑시스Q1602에도 탑재됐다.
최신칩은 H.264 및 모션 JPEG 영상을 동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내장된 다중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개별적으로 최적의 스트림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을 증가시켜 고품질 HDTV 영상을 지원해준다.
지능형 영상 분석을 위한 프로세싱 기능으로 엑시스 카메라에 다양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도 활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 엑시스,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 출시2012.05.03
- 엑시스, 방범용 고속 PTZ 돔 카메라 출시2012.05.03
- 엑시스, 지능형 매장 영상분석 솔루션 공개2012.05.03
-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교육과정 개설2012.05.03
아트팩-4는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외 엔코더에도 최적화됐다. 아날로그 영상감시에서 IP감시 솔루션으로 전환돼 비디오 엔코더가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칩으로 향상된 디인터레이스 및 멀티채널 비디오 포트를 제공해 포트당 비용도 절감해준다.
윤승제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새로운 칩을 통해 향상된 화질을 갖춘 유용한 비디오 감시 시스템을 제공해줘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사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도시 방범 시장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아트팩-4의 개발은 기술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에 있어 자체 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