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다음이 개발한 스마트TV 셋톱박스 ‘다음 TV+'가 옥션에서도 판매된다.
오픈마켓 옥션은 다음 TV+를 19만9천원에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TV+는 다음TV 플랫폼이 내장된 스마트TV 셋톱박스로, 일반 TV와 연결해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콘텐츠 검색, 키즈, 클라우드, TV팟 등을 월정액 없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옥션은 다음 TV+ 온라인 단독 판매를 기념해, 옥션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TV 7종과 함께 구입할 경우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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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내달 2일부터 티바(TIVA)가 제작한 풀HD 42인치 LED TV를 59만9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준비 물량은 총 5천대이며, 배송 안정성을 위해 일 500대씩 열흘에 걸쳐 판매할 예정이다.
정재명 옥션 디지털가전실 상무는 “최근 유통업계 화두인 TV 상품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옥션에서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