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그래픽 코어 넥스트(GC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라데온 HD 7900M, HD 7800M, HD 7700M 시리즈 GPU를 발표했다.
AMD 라데온 HD 7000M 시리즈는 AMD 엔듀로 기술이라는 전력 솔루션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기술은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AMD 라데온 외장 GPU간 전환이 끊김없이 자동으로 이뤄져 성능 저하 현상 없이 배터리 수명을 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신 28나노 공정 기술로 제작되며 다이렉트X 11.1을 지원한다.
이밖에 AMD 파워 게이팅 기술도 탑재돼 사용되지 않은 GPU 부분에 대한 전력 공급은 차단하고, 작업량이 늘어날 경우에는 전력을 보충해준다. 또한 AMD 제로 코어 기술을 통해 AMD 라데온 HD 7000M 시리즈 GPU의 유휴모드 시에 GPU전력을 거의 0 와트에 가까운 상태로 낮춰 효율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다.
매트 스키너 AMD GPU 부문 부사장은 “노트북 컴퓨터 그래픽 사업을 시작한 3년전부터 지금까지 AMD는 그래픽의 지평을 넓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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