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지난 18일 연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3.0구축' 컨퍼런스에서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여러 단말 환경에 맞춰 개발한 사례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누구나 시작하지만 성공하기 어려문 모바일 프로젝트 성공 구축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기업 모바일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투이컨설팅 이승봉 팀장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개념과 도입전략을 다뤘다. 유라클 하이브리드 플랫폼 ‘모피어스’ 개발자인 조준우 소장이 모피어스 소개 및 데모시연을 진행했다. 모피어스를 도입한 신한카드 성공사례와 소프트포럼의 ‘모바일 서비스 안정성 강화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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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바일개발실 박제범 팀장은 ‘모바일 프로젝트 시작과 끝’ 세션을 통해 실제 모바일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면서 현업에서 겪었던 사례를 공유했다. 실패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모바일 프로젝트 제안요청서(RFP)작성법 등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기업 모바일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업체선정부터 구축까지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며 “유라클 플랫폼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 모바일 기술 역량을 앞세워 여러 분야의 기업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