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이 주관하는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엄(Privacy Global Edge) 2012’가 오는 5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재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잊혀질 권리’와 ‘개인정보 통합’ 이슈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유럽 다이렉트마케팅협회(FEDMA)와 구글, 시만텍 임원도 직접 내한해 참가자들과 토론의 장을 펼친다.
또한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개인정보관리책임자(CPO)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함께 해결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 패널토의는 ‘개인정보보호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무엇이 개인정보보호관련 법제 대응과정에서 가장 애매했는지 설문을 통해 상위 이슈들에 대해 패널들의 입장과 해석을 들려준다. 패널로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무과장을 비롯해 법조계, 기업대표 등이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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