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아틱스 인베스트먼트(대표 데이빗 그린스톤)와 국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2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콘진과 아틱스인베스트먼트는 향후 국내외 투자연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발굴·선별해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기업과 투자연계 사업 참여를 원하는 투자기관은 오는 23일 한콘진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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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이인숙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콘텐츠기업에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며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콘진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B투자증권 등 국내외 투자기관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시 투자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