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오는 25일 게임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게임 관련 다양한 법과 제도, 정책 등을 점검하고 관련 기구 전반을 검토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게임문화 정책을 제안한다’는 주제로 총 3개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게임 관련 법제 합리화를 위한 통합의 필요성과 방법 ▲게임 문화의 확산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제안 ▲새로운 게임문화 정책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다.
진행은 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교수가 맡았다. 박주민 변호사, 권오태 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김혜준 부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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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는 이병찬 변호사,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성심 학부모정보감시단 사무국장, 이기정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게임의 사회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며 “게임 관련 법령 체계와 정책, 정부와 시민 등의 협력 방향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