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콘센트에 아이폰을 바로 꼽아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개발중이다. 이 아이폰 케이스는 접었다 펼 수 있는 전원 코드를 기본 장착해, 충전용 USB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은 주스탱크(JuiceTank)라 불리는 전원 코드 탑재 아이폰 케이스가 양산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주스탱크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 측은 세계 최초로 충전용 코드가 내장된 케이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반 아이폰 케이스와 모양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USB 케이블 없이도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즉 케이스 자체가 아이폰을 보호하는 역할과 전압을 변환시키는 어댑터와 연결선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설명이다.
충전용 코드는 슬라이딩 방식의 버튼을 통해 접었다 펼 수 있으며, 미국 현지 사정에 맞게 제작돼 110볼트를 지원한다. 이 때문에 판매가 시작되더라도 국내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이 사용되지 않아 유사 제품이 생산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주스탱크 제조사는 여름께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예상했던 연말보다 반년 가까이 출시를 앞당긴 것이다. 예정 출시 가격은 70달러(약 7만9천원)다.
외신은 스위스 아미의 맥가이버 칼처럼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했다.
관련기사
- 안드로이드폰 "마이크로 USB의 딜레마"2012.04.14
- 헉! 콘돔 보관 아이폰 케이스 "별걸 다..."2012.04.14
- USB 단자가 벽에 "PC 켤 필요없다"2012.04.14
- 아이폰 이색 케이스 "격한 운동에 딱이야"201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