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SD삼국지: 프렌즈’를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 웹게임 ‘SD삼국지’의 재미요소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친구들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얻고 랭킹 경쟁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꾀할 수 있다.
넥슨모바일 스마트사업실 강승한 부실장은 “스마트폰과 웹 버전의 연동이 가능한 SD삼국지가 소셜게임 버전 출시로 사용자와 접점을 늘리게 됐다”며 “오는 5월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게임 속 튜토리얼을 끝내거나 로그인 출석 및 카드를 뽑는 이용자에게 싸이월드 도토리, 게임 포인트, 뉴 아이패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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