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총상금 1천550만원이 걸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6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다. 공모전 취지는 스포츠 그랜드 슬램 달성, 한류문화 등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우리 체육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문화 강국으로서 전국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공모주제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지는 이야기(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예술 알리기, 각종 스포츠 국가대표 응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야기(생활체육,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 ▲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우리나라의 재미있는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3가지다. 이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규격(3분이내/640×480이상/100MB이내/wmv형식/엔딩크레딧 삽입)에 맞게 동영상 UCC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응모작은 인터넷 등에 배포되지 않은 새롭게 제작된 영상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koreaucc.kdb.or.kr)에 제작한 동영상 UCC 파일과 작품설명서(양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파일을 올리면 된다.
최종 수상자(팀)는 6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편에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3편에 후원기업사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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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를 알린 한국DB진흥원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학생(초중고대)과 일반인 또는 외국인 등 누구나 창의적인 UCC 영상 아티스트, 스포츠문화 외교관이 되어 국가대표선수 응원, 생활체육, 비인기종목, 지역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지 등 자랑하고 즐기고 나누고 싶은 다양한 우리 대한민국 이야기를 UCC 영상에 담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웹사이트(http://koreaucc.kdb.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DB진흥원 공모전 사무국(02-3708-5323, 532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