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DK온라인’의 북미·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K온라인의 북미·유럽 서비스는 아에리아게임즈가 맡게 됐다. 아에리아게임즈는 북미 지역 유력 퍼블리셔로 국산 게임 ‘샤이아’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DK온라인은 현재 국내서만 평균 동시접속자 수가 3만명에 육박한다.
박정필 에스지인터넷 대표는 “아에리아게임즈는 북미 최대 게임 배급사인만큼 서비스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하반기 론칭까지 양사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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