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HD화질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블랙박스 ‘루카스 LK3900’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9만원대에 1천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큐알온택이 제작한 이 제품은 여성 사용자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여성 소비자 110명에세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블랙박스는 132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고 어두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F1.88 렌즈를 탑재했다. 16:9 와이드 화면, 해상도 1280x720 픽셀로 HD급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저장 매체는 SD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며 기본 용량은 8기가바이트(GB)다. 충격감지 G센서가 탑재됐으며, 녹화는 주행 및 주차 모두 지원된다.
관련기사
- 공정위-11번가, 오픈마켓 동반거래협약 체결2012.04.02
- 11번가, 6억원 경품 마라톤 대회 연다2012.04.02
- 11번가 "중고 상품 거래도 오픈마켓에서"2012.04.02
- 11번가 "보안인증 없이 전화로 카드 결제"2012.04.02
이 제품의 사후관리(AS)는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다. GPS와 상시 전원 케이블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손혁재 자동차용품 담당 MD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조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자동차 안전용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