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던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발생 100일을 맞아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판도라TV는 특별페이지를 열고 현재 학교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과거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익명으로 판도라TV 특별 채널을 통해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수 미스에이, 케이윌,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 등 117명의 연예인, 아나운서, 현직 경찰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117인 릴레이 캠페인 동영상도 제공한다.
조원준 판도라TV 한국총괄사업부 상무는 학교폭력문제가 현 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됨에 따라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인식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특별페이지를 통해 폭력근절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래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에브리온TV 레저채널 강화…'j골프' 오픈2012.03.30
- 판도라TV, KM플레이어에 3D 탑재2012.03.30
- 판도라TV, 19대 총선 특별페이지 오픈2012.03.30
- 최형우 판도라TV 일일쉐프 변신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