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다도글로벌(대표 배재근)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21개 카페 드롭탑(DROPTOP) 매장에서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론칭한 카페 드롭탑은 현재 서울 6개 매장을 포함해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에 21개 매장(직영점 3개)을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카페 드롭탑 매장에서 커피 구매시 엠틱 1회용 결제바코드를 제시하면 스캔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로써 엠틱 가맹점은 기존 훼미리마트, 교보문고, 에뛰드, 핫트랙스, 피자헛, 써브웨이, 와플킹, 미니스톱, 롯데시네마에 이어 10번째 프랜차이즈를 확보하게 됐다. 카페 드롭탑은 멤버십 카드 론칭을 기념해 매장에서 발급받은 멤버십 카드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선착순 3천333명에게 3천원 상당의 엠틱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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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현 KG모빌리언스 대표는 “서비스 개시 1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다양한 업종별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10개를 가맹점으로 확보했고 사용자도 30만명을 넘어섰다”며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연내 확실한 오프라인 소액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틱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품 구매 시 휴대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된 요금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